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100text.com


어제 있었던 일이다,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사람들로 가득 찬 아파트 앨리베이터에 올라섰다
문이 닫기자 1평 남짓한 좁은 앨리베이터 공간에서 매운 양념냄새와 함께 쩝쩝거리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두리번거리며 귀를 거슬리게 하는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보니, 한쪽에서 어머니와 같이 탄 소녀가
막 분식집에서 가져온 뜨거운 떡볶이를  요란스럽게 씹고있었다.
아이는 입으로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며 같이 탄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렸지만, 두 모녀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에게 떡볶이를 다 먹게하고는, 자기가 누른 층 수에서 내리며 이내 곧 사라졌다.

왜 한국의 부모들은 음식을 쩝쩝거리고 먹는 아이들을 혼내지 않을까?
식사문화는 먹을것이 풍족한 사회에서 이루어지는데, 우리나라는 굶주림을 해결한 역사가 그리 오래전이 아니다.
척박한 화강암 지대에서 겨울철에 먹을음식이 없어 미각적, 위생적 요소를 배제해두고 소금을 뿌려 오랜시간 저장할수 있게 조리한 배추를 아직까지 건강음식[각주:1]이라고 먹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각주:2]
경제발전,군사력등으로 표현되는 이른바 '하드파워'보다는 문화,예술 등 강제력보다는 국가의 매력으로 표현되는 '소프트파워'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국제사회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식사예절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 물론 유산균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는 있다, 하지만 유산균때문에 엄청난 나트륨까지 함께 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 1000원에 한줄하는 요구르트는 나트륨없이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다. [본문으로]
  2. 대한민국 OECD 위암 발병률 1위, 소금이 많은 식습관으로 인한 결과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지적 2010/03/09 07: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공감합니다. 식사예절 교육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주인공들도 좀 깔끔하게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의 캔디형 여주인공 대부분은 왜 그렇게 더럽게 식사를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천리밖으로 달아나겠던데.
    근데, 요구르트를 먹으면 원치않는 당분섭취는 어떡하나요? 충치의 한 원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고 장자연씨 사건이 새악보다 커졌다. 단순히 자살로만 끝날 것 만 같던 이 사건은 연예계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칼로 바뀌어버렸다.
MBC 100분 토론에서 방송인 김제동씨가 말한 것 처럼 우린 저 자리에 서고 싶지만 결국 저 자리에 섰을 때 우린 가장 더러운 면을 보고야 만다.
우리의 위치 또한 마찬가지다. 어디를 가든 우린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면을 본다. 그 어두운 면을 저 버리느냐 아님 그 면을 극복하느냐의 문제이다.
고 장자연 사태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을 수 있으나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삶의 어두운 면을 피하지 말고 싸우자. 그 면을 이겨낸 순간 당신은 삶에 있어서 승리자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KBS는 공영방송이죠.
진짜 말 그대로 공공을 위해서 수신료도 받는 방송인데요.

KBS2 꽃보다 남자는 이번에 4회 연장한다고 하드라고요. 뭐 KBS2야 상업방송의 성격을 띄니까 어쩔 수 없다 치지만 내용이 막장으로 흘러가는 드라마를 연장시켜주는 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최소한 공정공익이라며.
그래놓곤 KBS1 아침드라마 청춘예찬은 조기종영에다가 그 시간대 드라마 편성자체를 말아드셨습니다.
이 시간대 드라마가 어떤지 모르시는 분들이 여기엔 많이 계실텐데 대부분 60,70년대 얘기들입니다. 불륜따윈 나오지도 않고요 저희 부모님 세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소재가 많이 나오고 그때 분위기를 잘 타가면서 요즘 세대의 사랑얘기를 섞은 약간 기묘한 드라마 스타일입니다. 대부분 전남,전북하고 경상,경남쪽에서 얘기가 전개되는 드라마이니까 특히 고향이 이쪽이신 분들은 드라마에서 사투리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죠.

아 제작비가 어떻게 되냐고요?

이 드라마는 매년 세트가 같아요. 바뀐다고 하긴 하는데 진짜 일부 바꿉니다. 간판하고 집의 구조 정도? 다른 건 다 비슷비슷합니다.
출연료요? 사랑 얘기 하는 젊은 애들은 몸값이 싼 배우들이거나 신인이 대부분입니다. 혹은 연기 늘리려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구요. 중견급 연기자들은 포스가 대단하신 분들이 오셔서 여기서 연기를 해주셔서 초반에는 신인들이 병맛이었다가 중간정도 가면 얘가 이런 연기를 막판에 가면 이제 미니시리즈 찍어도 되겠네 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어 줍니다. 최소한 발호세 같은 애들은 안나와요.(생각해 보니까 호세도 나와야 하는데 여기에) 제가 추정컨데 꽃남 1회 제작비가 대략 애들 몸값만 따져도 1억은 나올것 같거든요?(조연은 10만원이니 참 격세지감이죠?(시사인 기사 참고)) 근데 1억이면 이거 5일치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결론은 KBS는 시청률을 위한 공정공익이라는거

이병순 이 ㅣㅏㅁㄴ얼;ㅣㅁ놀;ㅣㅁ놀;ㅣㅁ널;ㅐㅑㄷㅁㅈ노림ㄴ오림넝ㄹ;ㅐㅁ닝로'ㅔㅁ뇡ㄹ;ㅐ젇로;ㅐㅁ지더ㅏ루ㅚㅁ;ㄴㄹ.ㅏ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무슨 포스트인지 모르겠어요